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포항스틸러스가 국산 스포츠브랜드 아테미와 공식용품후원계약을 체결했다.
포항스티러스는 30일 오후 포항 송라클럽하우스에서 아테미(신신상사주식회사, 대표 정원조)와 공식용품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포항스틸러스는 2013시즌과 2014시즌, 총 2년간 아테미로부터 현금을 포함한 총 17억원 상당의 의류, 용품을 선수단에 제공받게 된다.
아테미는 국내 최고 스포츠용품사인 신신상사에서 2010년 런칭하여,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로 짧은 기간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스포츠 동호인 사이에서 유망 브랜드로 급속도로 떠오르고 있는 아테미는 이번 포항스틸러스의 의류, 용품을 공급함으로써 빅 브랜드로 성장이 기대되는 순수한 국산 스포츠 브랜드이다.
아테미의 정원조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브랜드인 아테미가 한국프로축구 최고의 명문 구단인 포항스틸러스와 후원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감회를 밝힌 후 “특히 올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와 국내 리그에서 포항스틸러스의 선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스틸러스의 장성환 사장도 “탄탄한 기술력과 품질 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토종 브랜드인 스타스포츠 아테미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양 사간의 후원계약은 국내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그 의미가 깊다. 포항스틸러스와 손잡은 아테미가 브랜드가치 극대화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스포츠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아테미와의 계약 체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조인식에는 양측을 대표하여 포항스틸러스의 장성환 사장과 아테미의 정현정 이사가 참석하여 조인서에 서명했고 2013 시즌 선수들이 착용하고 뛸 홈, 원정 유니폼도 공식 발표했다.
아테미는 경기력 극대화와 포항스틸러스 고유의 정통성을 유지하는 디자인을 유지하는 두 가지에 주안점을 두고 유니폼을 제작했다.
새로운 유니폼의 기능성 부분에서는 황선홍 감독과 선수단도 크게 만족했다. 신축성과 복원력이 뛰어나고, 땀 배출과 통풍이 우수한 초경량 특수 원단으로 제작되어 경기력 극대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새로운 유니폼은 포항스틸러스 고유의 정통성을 유지하는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검정색과 붉은색 가로 줄무늬로 상징되는 포항스틸러스 특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가로 줄무늬 비율을 조절해 더욱 강력해진 강철 전사의 이미지와 세련미를 표현했다. 유니폼 가슴 중앙에는 40주년을 의미하는 엠블럼을 새겨 넣어 포항스틸러스의 역사가 한국 축구의 역사라는 자부심을 부각시켰다.
[사진 = 포항스틸러스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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