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백지연, 성형논란에 “시간 없다” 해명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백지연이 성형논란에 입을 열었다.

백지연은 3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천기누설 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성형논란을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연은 동안의 비결이 시술이냐는 물음에 대해 “일주일에 3~4회 녹화를 한다. 때문에 시술할 시간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예전부터 잠을 많이 잤다. 9시면 취침시간인데 9시 뉴스를 하면서 잠을 자지 못했던 게 제일 괴로웠다”며 동안의 비결로 이른 취침과 숙면을 꼽았다.

이에 MC들은 주름 하나 없이 팽팽한 백지연의 목을 가리키며 “목 뒤에 집게로 집은 것 아니냐? 목은 완전 꼬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백지연은 MC들이 지어준 ‘목꼬마’라는 별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성형논란을 해명한 백지연. 사진 = MBC ‘무릎팍도사’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