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데이비드 베컴(잉글랜드)이 프랑스 명문 파리생제르망(PSG)에 입단했다.
PSG는 1일(한국시각) 베컴 영입을 발표했다. 베컴은 올시즌 종료까지 PSG서 활약하게 됐다. 베컴은 그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등서 활약해 왔으며 지난 2007년 LA갤럭시(미국) 입단 이후 6년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서 활약해왔다. 베컴은 지난 2009-10시즌 AC밀란(이탈리아)서 입대활약을 펼친 이후 3시즌 만에 유럽무대에 복귀하게 됐다.
베컴은 "지난 몇달 동안 선수생활을 하면서 받았던 이적제의보다 더 많은 제의를 받았었다"며 "세계최고의 축구클럽 중 하나인 PSG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PSG는 올시즌 프랑스 리그1서 13승6무3패(승점 45점)의 성적으로 리옹(승점 45점)에 골득실서 앞선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PSG는 2012-13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에도 진출해 있는 가운데 발렌시아(스페인)를 상대로 8강 진출을 다툰다.
[베컴]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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