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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렬한 팬이라 밝히며, 이병헌과 함께 연기하고 싶다 밝혀
일본 원로 여배우가 이병헌을 극찬했다.
한류 스타 이병헌(42)이 일본 여배우 이와시타 시마(72)와 함께 29일, 도쿄에서 열린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흥행 기원 이벤트에 참석했다.
평소 이병헌의 열렬한 팬을 자청해온 이와시타는 이병헌과 악수를 나눈 뒤, "역시 이미지 그대로다. 웃음이 멋있고, 연기 또한 대단하다"며 칭찬을 연발했다.
또, 그녀는 "20대 때부터 알랭 들롱의 팬이었다. 그의 작품 홍보 무대에 꽃다발을 가지고 간 이래 내가 출연하지 않은 작품에 응원 차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병헌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언젠가 (이병헌과) 꼭 함께 연기하고 싶다. 엄마 역이라든지. 후후후"하고 쑥스러워하는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이와시타 시마는 일본 유명 영화사 '쇼치쿠'의 간판 여배우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2004년에는 일본 문화훈장인 자수포장(紫綬褒章)을 수상했다. 일본에서는 영화 '야쿠자의 아내들' 시리즈와 일본 메나드 화장품 CF로 잘 알려진 배우다.
한편,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2월 16일부터 일본 전역에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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