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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국내 최초의 캐릭터 걸그룹 하트래빗걸스(Heart Rabbit Girls)가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하트래빗걸스는 1일 복고풍 디스코곡인 ‘빙글빙글’을 공개하고 데뷔를 알렸다. ‘빙글빙글’은 달콤한 첫 사랑의 두근거림을 귀엽고 깜찍한 스타일로 표현해 낸 곡이다.
하트래빗걸스는 최근 론칭한 ‘사랑의 천사’ 캐릭터인 ‘하트래빗’ 마스코트로 뮤지컬, 영화, 드라마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희정, 지은, 단비, 보혜, 가령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다.
하트래빗걸스의 소속사 윤스토리 측은 “‘하트래빗’은 온 세상을 사랑으로 가득 차게 하기 위해 천국에서 내려왔다는 기본 콘셉트로 토끼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귀 모양이 하트처럼 생긴 것이 특징이며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캐릭터 상품 및 동화, 애니메이션 등으로 선보여질 것”이라면서 “하트래빗걸스 또한 최초의 캐릭터 걸그룹인 만큼 앞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하트래빗걸스는 한편 ‘사랑의 천사’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무료 공연 및 봉사 활동 등에 나설 계획이다.
[국내 최초의 캐릭터 걸그룹 하트래빗걸스. 사진 = st정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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