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 '우결' 세계판 파트너, 대만 배우 오영결 유력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2PM 멤버 택연의 MBC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 파트너로 대만 배우 오영결이 유력하다.

1일 복수의 방송,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택연의 가상 아내로 오영결이 유력한 후보로 논의 중이다. 귀귀란 이름으로 활동하는 오영결은 그룹 헤이걸 출신으로 대만에서 각종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은 국내판과 동일하게 연예인 가상 부부가 등장해 가상 결혼 생활을 하는 형식으로 국내 연예인과 해외 연예인이 호흡을 맞춘다.

걸그룹 카라 멤버 니콜 역시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 출연 후보에 올랐으며, 출연을 확정할 경우 해외 남자 스타 연예인과 가상 결혼 생활을 하게 된다.

[아이돌그룹 2PM 멤버 택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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