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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KBS 2TV ‘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2) 무대로 관객석을 깜짝 놀라게했다.
데이브레이크는 얼마전 진행된 ‘불후2’ 인순이 편 녹화에서 희자매의 ‘실버들’을 모던 록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해 색다른 무대를 꾸몄다. 데이브레이크는 이날 ‘불후2’의 첫 출연이었지만 원곡을 180도 바꾼 록킹한 느낌으로 큰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
데이브레이크는 “‘탑밴드2’를 통해 경연이라는 시스템에 충분히 준비되어 있다”며 “데이브레이크가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통해 하나의 음악 페스티벌을 안방에서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으실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이브레이크의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 측은 “데이브레이크가 이번 녹화를 통해 오랜 음악 경력은 물론 색다른 편곡과 밴드가 가진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여줬다”고 자평했다.
데이브레이크는 한편 오는 15일과 16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주, 대구, 대전, 서울 총 5개 도시를 도는 전국 투어 ‘메리 고 라운드’(merry-go-round) 콘서트를 개최한다.
['불후의 명곡2' 무대를 통해 희자매의 '실버들'을 모던 록버전으로 편곡해 부른 데이브레이크. 사진 = 해피로봇레코드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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