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에 입단한 윤석영(23)의 등번호가 확정됐다.
QPR은 1일 오후(한국시간) 구단 트위터를 통해 겨울 이적시장서 영입한 윤석영, 저메인 지나스, 안드로스 타운센드, 크리스토퍼 삼바의 등번호를 발표했다.
윤석영은 13번을 받았다. 의미있는 번호다. QPR서 한솥밥을 먹게 된 선대 박지성(32)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달았던 번호이기 때문이다.
그밖에 지나스는 16번, 타운센드는 29번, 삼바는 5번을 달았다.
한편, 취업비자 발급을 위해 국내에 일시 귀국한 윤석영은 오는 4일 런던으로 출국해 6일 치르는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윤석영. 사진 = 안경남 knan0422@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