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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김병만이 악어사냥에 성공했다.
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3’(이하 ‘정글3’)에서 아마존 최후의 전사 와오라니족 마을에 도착한 개그맨 김병만, 노우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배우 박정철, 박솔미, 엠블랙 미르는 본격적인 정글 라이프를 시작했다.
악어사냥에 나선 김병만과 추성훈은 수차례 악어를 발견했지만 예민한 악어들은 보트 엔진소리에 금세 모습을 감춰버렸다.
그렇게 3시간이 지난 후 김병만은 이전 실패를 교훈삼아 조용히 악어 근처에 접근한 후 힘차게 작살을 내리 꽂았고 마침내 악어사냥에 성공했다.
김병만이 잡은 카이만 악어는 와오라니족이 잡은 악어보다 훨씬 컸고, 이에 와오라니족은 김병만의 사냥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병만은 자신이 잡은 악어를 병만족을 따뜻이 맞아주고 잠자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한 와오라니족에게 선물했고 이들은 병만족에게 악어고기 아침식사를 대접하기로 약속했다.
[악어사냥에 성공한 김병만. 사진 = SBS ‘정글의 법칙3’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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