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3' 박솔미, 악어꼬리로 김병만 뺨 '강타'…왜?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박솔미가 악어꼬리로 김병만의 뺨을 때렸다.

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3’(이하 ‘정글3’)에서 아마존 최후의 전사 와오라니족 마을에 도착한 개그맨 김병만, 노우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배우 박정철, 박솔미, 엠블랙 미르는 본격적인 정글 라이프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카이만 악어 사냥에 성공한 김병만은 이를 와오라니족에게 선물했다. 이에 와오라니족은 병만족에게 악어요리 식사를 대접하기로 했고 병만족의 홍일점인 박솔미는 직접 악어손질에 나섰다.

박솔미와 김병만을 부부로 오해한 와오라니 부족원은 박솔미에게 “악어꼬리로 남편을 때리면 결혼생활을 잘 할 수 있다”고 귀띔했고, 망설이던 박솔미는 이내 악어꼬리로 김병만의 뺨을 가볍게 때렸다.

이에 와오라니 부족은 “약하게 때리면 안 된다. 소리가 클수록 좋다”고 조언했고, 박솔미는 악어꼬리로 김병만의 뺨을 강타해 웃음을 자아냈다.

[악어꼬리로 김병만의 뺨을 때린 박솔미. 사진 = SBS ‘정글의 법칙3’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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