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 두 번째 생방송 탈락자는 양성애, 성현주, 소울슈프림, 남주희로 결정됐다.
'위탄3'의 두 번째 생방송은 1일 오후 9시 50분 경기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참가자 12팀의 무대로 꾸며졌다.
12팀 중 4팀이 탈락하는 치열한 두 번째 무대에서 참가자들은 저마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선곡으로 매력을 뽐냈다.
한기란은 휘트니 휴스턴의 '런투유'(Run to you)'를 놀라운 가창력으로 소화해 주목 받았고, 한동근은 이브 몽땅의 '어텀 리브즈(Autumn leaves)'를 선곡해 능청스러운 삼바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걸그룹 태티서의 '트윙클'을 선곡한 박수진은 무대 중 마이크 이상으로 무대가 중단되는 생방송 방송 사고를 겪었지만, 다시 시작된 반주에 맞춰 완벽한 공연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참가자들의 무대가 끝난 후에는 첫 방송과 마찬가지로 시청자의 투표로 그룹 별 하위 2명을 선정한 뒤 멘토가 한 명씩 구제하는 형식의 탈락자 선정이 진행됐다.
그 결과 '10대 그룹'에서는 양성애, '20대 초반 여자 그룹'에서는 성현주, '20대 초반 남자 그룹'에서는 소울슈프림이, 마지막으로 '25세 이상 그룹'에서는 남주희가 탈락했다.
['위탄3'의 양성애-성현주-남주희(위에서 왼쪽부터), 소울슈프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