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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가 돌아왔다. 유나이티드 큐브는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합동 콘서트로 2일 오후 5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3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 인 서울’(2013 UNITED CUBE CONCERT IN SEOUL)이란 제목으로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아이돌 그룹 비스트를 비롯해 걸그룹 포미닛, 가수 지나, 노지훈, 신예 비투비가 참여해 색다른 무대를 꾸민다. 특히 개그맨 김기리가 소속사 막내로 나와 눈길을 끈다. 김기리는 지난해 9월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데뷔한 비투비와 MBC ‘위대한 탄생’ 출신 노지훈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의 의욕이 대단하다는 후문.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는 각 팀, 가수별 히트곡은 물론 다양한 콜라보 무대로 2시간 반에 걸쳐 펼쳐진다.
지난해 8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영국, 브라질 등지에서 화려하게 열린 유나이티드 큐브는 서울 공연에 이어 오는 21일 일본으로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로 뭉친 비스트와 포미닛 현아-지나, 개그맨 김기리(위부터 순서대로).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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