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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함부르크가 손흥민과의 재계약에 대해 변함없는 의욕을 나타냈다.
함부르크의 야호브 회장은 3일(한국시각) 독일 스포르트1을 통해 손흥민에 대한 계획을 전했다. 야호브 회장은 '손흥민과의 재계약이 재정적인 부문에 있어선 팀의 후퇴를 가져올 수 있지만 재계약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우리는 곧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발표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손흥민은 올시즌 분데스리가서 7골을 터뜨리며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0-11시즌 분데스리가 데뷔전서 데뷔골을 터뜨린 후 분데스리가 통산 59경기서 15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함부르크와 2013-14시즌 종료까지 계약되어 있는 가운데 그 동안 리버풀 토트넘(이상 잉글랜드) 도르트문트(독일) 등 다양한 클럽 이적설로 주목받았다.
[손흥민.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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