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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급성 충수염(맹장염) 수술 뒤 퇴원해 휴식 중이다.
구하라의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4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구하라가 수술을 잘 마쳤고 지난 2일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구하라는 별도의 스케줄 없이 자택에 머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정말 큰 수술도 아닌데 이렇게 얘기하는 것도 송구스럽다.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고 덧붙였다.
구하라는 앞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 괜찮아요. 카밀리아(카라의 팬클럽)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통통 부었다. 내 손"이라는 글과 함께 입원실로 보이는 곳에서 환자복을 입은 자신의 사진을 게재, 수술 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새벽 구하라는 갑작스럽게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향했고, 급성 충수염 진단을 받아 수술을 받았다.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 사진출처 = 구하라 트위터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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