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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악동 발로텔리가 AC밀란 데뷔전서 두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AC밀란은 4일 오전(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주세페메아자서 열린 2012-13시즌 세리에A 23라운드서 우디네세에 2-1 승리를 거뒀다.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AC밀란으로 이적한 발로텔리는 데뷔전에서 두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AC밀란은 우디네세전에서 전반 25분 터진 발로텔리의 선제골로 경기를 앞서 나갔다. 발로텔리는 페널티지역서 간결한 왼발 발리 슈팅으로 우디네세 골문을 갈랐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AC밀란은 후반 10분 우디네세의 핀치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후 AC밀란은 후반 45분 발로텔리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우디네세를 꺾고 리그 3연승을 이어갔다.
[발로텔리.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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