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에스 막내 강민희, 데뷔 첫 홀로서기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여성 힙합그룹 미스에스의 막내 강민희가 솔로로 나선다.

강민희는 5일 첫 솔로 싱글 ‘잇츠 유’(It's you)를 공개하고 데뷔 후 처음으로 홀로 서기한다. 앞서 미스에스의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4일 소속사 리얼리티 영상을 통해 솔로 녹음 중인 강민희의 모습을 공개했다.

브랜뉴뮤직 측은 “강민희가 버벌진트와 함께했던 ‘시작이 좋아’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면 이번 ‘잇츠 유’ 활동에서는 그녀의 영역을 더욱 확고히 하며 여성 보컬리스트의 신성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강민희의 ‘잇츠 유’는 브랜뉴뮤직 신입 프로듀서인 여선생과 신인 작곡가 김헌주가 공동 프로듀싱한 노래다. 깊은 상처를 주고 떠난 남자를 원망하기보단 애틋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한 여자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담아낸 세련된 미디엄 알앤비 곡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활동에 나서는 미스에스 막내 강민희. 사진 = 브랜뉴뮤직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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