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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홍대광이 ‘슈퍼스타K4’ 출신 중 가장 먼저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CJ E&M은 4일 “홍대광이 데뷔 앨범을 상반기 중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가수로서의 길을 걷는다”고 사실상 정식 데뷔임을 발표했다.
CJ 측은 “당초 예정됐던 기획사 결정을 뒤로 하고 자신의 음악 색깔을 먼저 펼치고 싶다는 판단 하에 타 TOP12 멤버들과 다른 과감한 도전을 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홍대광은 슈퍼스타K4를 기점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음악 활동을 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 왔으며, 고민 끝에 자신의 이름을 건 데뷔 앨범을 우선적으로 발매해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기로 결정했다.
‘슈스케’를 통해 ‘제2의 김광석’과 같은 극찬을 받으며 감성 보컬리스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홍대광은 방송 종료 직후에도 델리스파이스의 ‘고백’, 에피톤 프로젝트의 ‘선인장’ 등의 평소 좋아하는 노래를 직접 녹음해 팬 카페에 올리는 등 음악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준 바 있다.
홍대광은 “지난해 버스커버스커의 데뷔 앨범을 통해 진정성 있는 음악이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고 용기를 얻었다. 나 또한 서투르지만 나만의 음악 색깔을 하루 빨리 세상에 펼쳐 보이고 싶다. 데뷔 앨범을 통해 한층 성장한 홍대광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번 결정을 기점으로 홍대광은 데뷔 앨범 작업에 돌입해 본격적인 음악 행보를 펼쳐 나간다. 데뷔 앨범에는 홍대광만의 색깔을 살릴 수 있는 음악을 담을 예정이며, 작사 작곡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이로서 홍대광은 다른 TOP12보다 먼저 가요계에 데뷔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홍대광을 비롯한 슈퍼스타K4 TOP12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해 온 CJ E&M은 “참가자들이 음악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오디션 주최사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진정성이 느껴지는 보컬리스트 홍대광의 음악 행보에 걸맞은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대광은 故 김광석의 추모 콘서트 ‘김광석 다시 부르기 2013’에 전격 섭외돼, 얼마 전 대구 공연에 참여했으며, 오는 16일에는 이적, 박효신, 엠씨 더 맥스와 같은 쟁쟁한 선배 가수들과 함께 서울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평소 홍대광이 롤모델이라고 밝혀온 김광석의 추모 공연이자, 김광석의 절친 박학기의 적극적인 섭외로 이뤄진 만큼 더욱 뜻 깊은 무대라고. 홍대광은 이번 공연을 기점으로 당분간 데뷔 앨범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홍대광. 사진 = CJ E&M]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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