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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보아의 신곡 '그런 너'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이 공개됐다.
지난 2일 SM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보아의 '그런 너'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뮤직비디오 주인공인 보아와 그룹 샤이니의 태민은 오래된 연인의 처음과 마지막을 연기했다. 같은 소속사 식구인 두 사람은 연인 사이를 연기하는 것이 어색한 듯 웃음을 참지 못했다. 또 기찻길에서 마주한 태민이 보아에게 "사랑해"라고 말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보아는 쑥스러운 듯 계속해 웃음을 연발했다.
특히 태민이 보아를 벽에 몰아세우고 키스를 시도하다가 벽을 치는 장면에서 보아는 긴장한 듯 경직된 모습을 보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보아와 태민이 은근히 잘 어울린다" "보아의 소탈한 모습!" "웃겨 죽을 뻔"이라는 등 두 사람의 소탈한 모습이 재미있다는 의견을 남겼다.
보아는 지난달 26일, 27일 양일에 걸쳐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보아 스페셜 라이브 2013, 히얼 아이 엠(BoA Special Live 2013 ~Here I am)'을 개최했다. 현재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2'를 통해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보아의 '그런 너'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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