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신한은행이 4연패에서 벗어났다.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DB금융그룹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경기서 부천 하나외환에 66-58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4연패에서 벗어나면서 18승 11패가 됐다. 선두 우리은행에 3경기 차로 접근했다. 우리은행의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는 여전히 3이다. 하나외환은 10승 19패가 됐다.
신한은행이 KDB생명과의 3대3 트레이드 후 첫승을 따냈다. 김단비가 3점슛 3개 포함 18점, 애슐리 로빈슨이 16점 10리바운드, 조은주가 13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나외환은 나키아 샌포드가 25점 13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신한은행은 경기 초반 이적생 조은주가 내, 외곽을 활발하게 오가며 득점에 나섰다. 조은주는 1쿼터에만 11점을 올리며 기선제압에 앞장섰다. 하나외환은 샌포드가 골밑 공략에 나서며 반격했다. 그러나 신한은행은 2쿼터 들어 잠잠하던 로빈슨의 골밑 공격에 김단비마저 쾌조의 득점 감각을 뽐내며 점수 차를 15점 내외로 벌렸다.
하나외환은 후반 초반 샌포드와 허윤자의 골밑 공격으로 추격에 나섰다. 경기 막판엔 김정은이 분전하며 점수 차를 좁혔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턴오버와 자유투 실패가 연이어 나왔고, 신한은행은 결정적인 공격리바운드에 이어 김단비, 최윤아 등이 득점을 만들어내며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슛을 시도하는 김단비.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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