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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원빈과 걸그룹 f(x) 멤버 빅토리아가 호흡을 맞췄다.
트레킹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은 원빈과 빅토리아를 2013년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
센터폴 측은 "남성적이고 흠잡을 곳 없는 외모에 바른생활의 이미지까지 갖춘 원빈과 예쁜 외모와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빅토리아의 활력있는 모습을 통해 트레킹의 유익함과 즐거움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춰 2013년 마케팅 광고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폴 윤재익 총괄이사는 "아웃도어 활동 중에서도 특히 트레킹은 남녀노소 누구나 가까운 산을 오르며 즐길 수 있는 활동이므로 다양한 연령층의 인기를 받고 있는 선남선녀 커플 모델을 통해 폭넓은 고객층에게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로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센터폴 2013년 봄, 여름 시즌 화보 촬영을 마친 원빈과 빅토리아는 처음 호흡을 맞추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커플 포즈를 취하며 어색함 없이 성공리에 촬영을 마쳤다.
센터폴은 원빈과 빅토리아의 모습을 담은 TV CF 촬영을 준비 중이며 봄 시즌부터 홈페이지 및 전국 매장에서 원빈과 빅토리아의 패션 화보를 공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걸그룹 f(x) 멤버 빅토리아(왼쪽)와 배우 원빈. 사진 = 센터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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