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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공형진이 제자인 소녀시대 유리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공형진은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녹화에서 "지난 학기부터 모교에서 후배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소녀시대에도 내 제자가 있다"고 밝혔다.
공형진이 언급한 제자는 소녀시대의 유리로, 현재 연극영화학과에 재학 중인 유리가 우연히 공형진의 수업을 듣게 되면서 사제지간으로 발전하게 된 것.
이에 대해 공형진은 "아침 일찍 수업이 있었는데, 유리가 정말 민낯으로 와서 수업을 들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소녀와 삼촌들 스페셜'로 진행된 이날 '강심장' 녹화에는 소녀시대 9명과 공형진, 전현무, 김영철, 노현희, 최송현 등이 참여해 강심장에 도전했다.
공형진의 폭로가 그려질 '강심장'은 5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제자 유리의 개인적인 일을 폭로한 공형진. 사진 = S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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