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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SM 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대표와 나눈 은밀한 제안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녹화에서 "최근 SM 엔터테인먼트로 들어가 막내가 됐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이수만 사장님이 MC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이어 "내가 잘못 알아들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뉘앙스로 말씀하셨다"며 "내가 사실 샤이니 활동을 2년 정도 하지 않았냐. 다양한 활동을 하라는 게 샤이니와의 콜라보 무대라던가 그런 게 아니겠느냐"고 주장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공형진은 "SM을 죽일생각이냐?"고 호통을 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현무의 폭로의 전말이 밝혀질 '강심장'은 5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이수만 사장이 가수를 제안했다고 밝힌 전현무. 사진 = S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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