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화가 아쉽게 패배했다.
한화는 5일 일본 오키나와 차탄구장에서 주니치 드레곤즈와 오후 1시부터 연습경기를 치렀다. 유창식이 선발로 등판하여 2이닝 동안 7타자를 상대로 1피안타 삼진 2개로 무실점 호투하였으나, 5-6으로 아쉽게 역전패 하였다.
한화는 1회 오선진의 중전안타와 정현석의 좌전안타에 이어 상대팀 선발투수 아사쿠라의 폭투로 선취 득점하였으며, 4회 전현태와 오재필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2사 2,3루 상황에서 추승우의 중전안타로 추가 2득점하며 9회초까지 5-3으로 리드하였으나 9회말 3실점하여 아쉽게 5-6으로 패하였다.
경기를 마친 김성한 수석코치는 “ 타격이나 수비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신인 투수들이라 다소 긴장한 모습이 보였지만 비교적 깔끔한 피칭이었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유창식 투구장면.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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