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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영화 '베를린'(감독 류승완 제작 외유내강 배급 CJ엔터테인먼트)에 독일의 유명 배우 베르너 다엔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끈다.
지난달 29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순항 중인 '베를린'에는 독일 배우 베르너 다엔이 북한 비밀요원 하정우와 중요한 거래를 진행하는 국제 무기 브로커 유리로 등장한다.
유리는 '베를린'에서 사건의 시작을 알리는 역할로 외국인 배우 중에는 꽤 비중이 크다. 또 베르너 다엔은 하정우와 호흡을 맞춰 화려한 총격신도 선보인다.
이에 앞서 '작전명 발키리', '스피드 레이서', '타인의 삶', '트리플X' 등 수많은 흥행 영화 속에서 주인공의 조력자나 때론 적이 되는 등 숨은 흥행 주역으로서 톡톡히 활약했었다.
['베를린'에 등장한 베르너 다엔(위)와 '알렉스 크로스' 속 베르너 다엔.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영화 '알렉스 크로스' 스틸]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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