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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서신애(15)가 패션 디자이너 서바이벌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서신애는 최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탑 디자이너'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출연했다. 5회 미션인 '교복의 틀을 깨라' 미션 심사를 위해 서신애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초빙된 것.
평소 착하고 여린 이미지라 심사위원들부터 도전자들까지 서신애에게 따뜻한 심사평이 나올 것이라 기대했지만 반전이 있었다. 직접 교복을 입는 학생으로서 성인 심사위원과 도전자가 알지 못하는 문제를 정확히 지적해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던 것이다.
또 심사위원조차 알아채지 못했던 컬러나 디자인 문제를 예리하게 지적해 어리지만 탁월한 패션 감각을 뽐냈다. 심지어 외국인 도전자 산드라 강에게는 유창한 영어로 평가를 해주는 등 당찬 모습이었다.
서신애의 날카로운 평가에 당황한 도전자들의 모습은 7일 오후 9시 '탑 디자이너'에서 방송된다.
[배우 서신애.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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