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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허각이 자신의 몸에 새긴 타투와 같은 이미지를 첫 정규앨범 재킷 커버에 실었다.
5일 첫 정규앨범 '리틀 자이언트(Little Giant)'를 공개한 허각은 자신의 이미지가 아닌 손으로 하나 하나 그린 손 그림으로 제작된 마이크 사진을 재킷 이미지로 실었다. 지난 4일 공개된 이 이미지는 과거 허각이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2' 우승 이후 새긴 타투와 동일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을 통해 알려진 허각의 타투와 정규 1집 앨범의 메인 자켓에 그려진 이미지는 같은 디자인이다"며 "이번 허각의 첫 정규 앨범에 조금 색다른 자켓 디자인을 고민하던 중 허각이 '슈퍼스타K 2' 우승 직후 새긴 타투를 떠올리게 됐으며 그 타투 속에는 허각 자신의 여러 의미와 뜻을 함축하고 있어 이번 자켓 디자인의 모티브로 사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허각은 정규 1집 타이틀곡인 '1440'으로 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꾸민다. 이 무대에는 앨범 수록곡 '모노드라마'를 함께 부른 유승우와 함께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허각의 몸에 새겨진 타투(오른쪽)와 같은 이미지로 제작된 허각의 첫 정규앨범 재킷 커버. 사진 = 에이큐브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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