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정은채가 베를린 영화제 공식경쟁부문에 출품된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정은채는 6일 오전 서울 압구정동 CGV압구정에서 영화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영화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는 올해 베를린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출품됐다. 또 정은채의 또 다른 출연작 홍상수 감독의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역시 베를린영화제에 공식 초청을 받아 정은채는 이들 두 편의 작품으로 오는 12일 베를린 행 비행기에 몸을 싣게 됐다.
이날 정은채는 "재미있는 것이 이재용 감독님 영화를 먼저 하고 홍상수 감독님 영화를 하게 됐다"며 "사실 '뒷담화' 현장에서 홍상수 감독님 영화의 PD님을 만나 후속 작품으로 연결이 된 것이다. 현장에서 정신은 없었지만 제게는 기회의 장이 됐다"고 전했다.
[정은채. 사진=유진형 기자andlyu@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