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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박준규가 자신의 ‘백치미’를 주장했다.
6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사옥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tvN 예능 ‘가짜를 찾아라 눈썰미’(이하 눈썰미)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박준규는 “우리 팀명이 백치미인데, 팀장인 노홍철도 순수하고 백치미가 있는 사람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준규는 “나의 경우 미국에서도 한국에서도 어중간하게 살아서 알고 있는 지식이 적다”며 “특히 나는 백치미가 있다. 이렇게 생긴 외모를 가지고 집사람이 이십 몇 년을 데리고 살고 있는 이유다”고 밝혔다.
‘눈썰미’는 정형돈, 노홍철, 박준규, 데프콘, 강예빈, 달샤벳 멤버 수빈 여섯명의 MC가 3대 3으로 팀을 짜서 진귀한 동영상의 진위 여부를 가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정형돈 팀에는 데프콘, 수빈이, 노홍철 팀에는 박준규, 강예빈이 팀원으로 합류해 치열한 두뇌 게임을 펼칠 예정이다. 첫 방송은 20일 밤 12시.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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