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오재필과 전현태가 자체 연습경기서 2안타로 맹활약했다.
한화는 6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세번째 자체 홍백전을 실시했다. 오전 11시부터 7회까지 진행된 이번 홍백전은 마일영의 2이닝 삼진 2개, 무실점과 정민혁의 2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한 홍팀이 3-2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서 홍팀 7번 타자로 출전한 오재필은 3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하였고, 전현태도 3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하며 수훈선수로 선정됐다. 오재필은 “최근 타석에서 컨택 포인트에 중점을 둔 짧은 스윙을 하고 있다. 지난 마무리 훈련부터 많은 연습량을 소화한 것이 타석에서 자신감과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화는 7일 오전 11시에 고친다 구장에서 전지훈련 네번째 자체 홍백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화 홍백전 장면.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