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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싸이가 미국에서 구입한 집에 대해 말을 아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지난 4일 입국해 다음날 출국한 싸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싸이는 최근 화제가 된 미국 집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미국의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싸이의 집은 125만 달러(한화 13억4,000만원) 상당의 가격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웨스트우드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공동시설로 테니스장, 수영장, 스파를 구비하고 있다.
싸이는 집 질문에 말을 아꼈지만 질문이 계속되자 "그 얘긴 하지 맙시다"라며 "첫 질문이 집값이야"라고 버럭해 폭소케 했다.
또 후속곡에 대해 "스포츠 춤이 말보다 강하지 않아 접었다"며 "신곡은 나와있다. 온 김에 안무팀에게 갔다. 안무팀이 야심차게 11박 12일 정도 준비했는데, 다시 짜라고 하고 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집 질문에 버럭한 싸이. 사진 = SBS '한밤의 TV연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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