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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짝'에서 세 커플이 탄생했다.
6일 밤 방송된 SBS '짝'에는 남자 1호와 여자 5호, 남자 4호와 여자 4호, 남자 5호와 여자 3호 총 세 커플이 최종 짝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쌍둥이 형인 남자 1호는 "그 분을 정말 진심으로 알아보고 싶다"며 여자 5호를 선택했고, 여자 5호 역시 남자 1호를 선택하며 짝이 됐다.
이어 남자 5호도 "내가 당신 주위를 돌면서 당신을 태양같은 사람으로 만들어주고 싶다"며 여자 3호에게 선물을 건넸다. 여자 3호 역시 "오랜 친구처럼 편안하게 지내고 싶다"며 남자 5호를 택했다.
또 남자 3호와 남자 4호는 동시에 여자 4호에게 선물을 건넸다. 두 사람 사이에서 갈등하던 여자 4호는 "내가 좀 더 알아보고 싶은 사람에게 이 선물을 주겠다"며 남자 4호를 선택했고 둘은 짝이 됐다.
한편 쌍둥이 동생 남자 2호는 여자 2호를 선택했지만 여자 2호는 선택을 포기했고 처음부터 끝까지 여자 1호를 바라봤던 남자 7호 역시 여자 1호에게 선물을 건넸지만 짝이 되지 못했다.
[최종 세 커플이 탄생한 '짝'.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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