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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알리가 신예 아이돌 그룹 씨클라운(C-CLOWN)의 강준과 함께 콜라보 무대를 펼쳤다.
알리는 6일 공식 팬 카페를 비롯해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강준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눈물이 흘러 버렸어'의 콜라보 영상을 게재했다.
강준과 함께한 듀엣곡 '눈물이 흘러 버렸어'는 알리와 아이돌 그룹 멤버의 만남으로 관심을 받았다. 영상에서 알리는 피아노로 직접 편곡한 '눈물이 흘러 버렸어'를 연주하며 노래를 불렀고, 강준은 곁에 비껴 앉아 하모니를 만들어 냈다. 강준의 섬세한 미성과 알리의 애절한 보이스가 잘 어우러져 묘한 조화를 이뤘다.
이 영상을 접한 알리와 씨클라운의 팬들은 "실력파 보컬과 아이돌 가수의 만남, 신선하다" "콜라보 무대 좋았어요"라며 호평했다.
지난달 30일 컴백한 알리는 연인과의 이별에 아파하는 마음을 표현한 감성 발라드 '지우개'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강준이 속한 씨클라운은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멀어질까봐'의 활동을 마치고 다음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강준과 함께 콜라보 무대를 펼친 알리. 사진 = 예당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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