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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무릎팍'·'피플' PD가 말하는 '토크쇼, 섭외의 법칙' [MD포커스]

시간2013-02-07 10:58:05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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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토크쇼가 늘어날수록 섭외를 둘러싼 제작진의 속내는 복잡해진다.

세계적인 영화감독 워쇼스키 남매 편을 내보내며 첫 외국인 게스트를 맞이했던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7일 밤에는 일본 최고의 아이돌그룹 SMAP 멤버 초난강 편을 내보낼 예정이다. 중국배우 성룡과, 스타강사 김미경의 방문도 예정돼 있다.

방송인 백지연의 진행 속에 주 3회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이하 '피플인사이드')에는 미얀마 민주화 투쟁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여사부터, 할리우드 배우 다코다 패닝, 제시카 알바 등이 찾았다. 종영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는 혜민스님이 출연했고, 전 축구선수 안정환 편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국내 연예인의 사생활로 채워지던 토크쇼에 낯선 얼굴들이 가득하다.

토크쇼에서 볼 수 있는 게스트의 변화에 대해 현장에서 고민하는 프로그램 제작진들은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저마다의 이유를 털어놨다. 공통적으로 말하는 첫 번째 이유는 "토크쇼의 범위를 넓히기 위한 노력"이라는 답이었다.

'무릎팍도사'의 박정규 PD는 "최근 우리 프로그램이 집중하고 있는 부분은 외국인 게스트와 여성 멘토를 모시는 것이다. 이런 부분을 '무릎팍도사'가 자체적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다. 도전이기도 하다. 게스트 섭외의 범위를 확대하는 것은 토크쇼의 영역을 넓히는 것과 맞닿아 있다"고 답했다.

'피플인사이드'의 박승환 PD도 "시청자들은 국내에서 볼 수 없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에 대한 신선함이 있다. 국내 명사와 해외 명사 간에는 말하는 이야기도 다르다. 그 들의 삶을 돌아보며 시청자들이 도움 받을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얘기했다.

두 번째는 실질적으로 포맷이 고정된 토크쇼에 변화를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 게스트라는 설명이었다. 박정규 PD는 “'무릎팍도사'가 세트를 바꾸고, MC 강호동의 분장과 의상을 새롭게 한다고 다른 프로그램으로 바라보진 않을 것이다”라며 “콘셉트에 변화를 주기 어려운 이 프로그램에 변화가 가능한 부분이 바로 게스트다. 쉽지 않은 변화와 도전이지만 미래를 내다봤을 때 의미 있는 시도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또 다른 이유로 '피플인사이드'의 박승환 PD는 최근 해외스타들이 짧은 인터뷰보다 토크쇼 출연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박승환 PD는 “해외 인사들은 홍보 차 내한하지만 자신이 소비되는 과정에 대한 고민이 있다. 그냥 막연히 소비되는 게 아니라 본인의 철학을 알리고 싶어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들은 짧은 인터뷰보다 철학을 긴 시간 얘기할 수 있는 토크쇼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토크쇼 게스트의 변화에 우려도, 어색한 부분도 있다. 실제로 ‘무릎팍도사’의 워쇼스키 남매편 방송 후에는 “국내 연예인을 마주할 때처럼 깊은 얘기가 진행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다”는 등의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꼭 외국인 게스트가 아니더라도. 연예인이 아닌 국내 출연자일 경우 방송에서 자신을 드러내는 노하우라는 측면에서 프로인 연예인 게스트에 비해 서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에 대해 박정규 PD는 "물론 (새로운 게스트 섭외 시도가) 도전 자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는 없을 것이다. 시청자는 도전이 아닌 결과를 보고 평가하니까"라며 "계속해서 새로운 게스트를 만나고 그들과 소통하는 노하우가 쌓여가길 희망하고 있다. 지금이 프로그램에 새로운 시도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새로운 섭외의 바람이 분다고 해서 토크쇼에서 국내 스타들을 만날 수 없게 된 것은 아니다. PD들은 새로운 게스트를 섭외하기 위한 도전은 계속 될 것이지만, 이슈가 되는 스타나,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연예인들의 이야기는 꾸준히 들을 것이라고 전했다. 토크쇼에 등장한 낯선 얼굴들이 가지는 의미는 시청자가 만날 수 있는 게스트 범위를 확장하는 것에 있기 때문이다.

[MBC '무릎팍도사'와 tvN '피플인사이드'. 사진 = MBC-tv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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