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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홍아름이 KBS 2TV TV소설 ‘삼생이’에서 어린 삼생이 역을 맡은 현승민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7일 어린 삼생이와 성인 삼생이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들은 500년 된 산삼을 먹은 삼생이의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가로 보는 사람도 힘이 날 것만 같은 시원시원한 미소의 사진과 또 다시 산삼을 억척스럽게 먹으려하는 코믹한 설정이 눈길을 끈다.
홍아름은 "어린 삼생이가 너무나 잘해줬기 때문에 고맙고 또 앞으로 제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삼생이가 성인이 되면서 앞으로 본격적으로 한의사의 꿈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전문직 여성으로서 성장하며 앞으로는 어린 삼생이와는 또 다른 차별화되는 팔색조 매력을 선보일테니 기대해달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6일부터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로서 어린 삼생이 현승민과 바톤터치를 하며 등장한 홍아름은 오성상회에서 약을 지어주고 침과 뜸을 뜨는 등 뛰어난 한방 치료로 입소문이 자자하게 되며 앞으로 어엿한 한의사로서 성장할 기대감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홍아름은 전작 MBC 드라마 ‘무신’ 의 '월아'역으로 '볼매녀(볼??마다 매맞는 여자) '라는 애칭을 얻으며 초반 논란의 중심에 선 캐릭터를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볼수록 매력있는 여자'로 바꾸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삼생이’의 한 관계자는 “탄탄한 연기력에 신선한 비주얼까지 갖춘 배우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홍아름이란 배우가 재조명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아름. 사진 = BH엔터테인먼트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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