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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겸 배우 장나라의 치파오 자태가 포착됐다.
7일 장나라의 소속사 나라짱닷컴은 중국드라마 '빨간 가마'에서 여주인공 리티을 맡은 장나라의 첫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에서 기간제 교사 정인재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친 장나라는 지난달 8일 종영 후 짧은 휴식을 마치고 '빨간 가마' 촬영에 돌입했다.
공개된 현장 사진 속에서 장나라는 중국 항주 남쪽 지역에 있는 헝디엔 대형 야외 세트장에서 연 하늘빛의 치파오를 입고 있다. 특히 '학교 2013' 때와는 다른 단발머리가 깜찍하고 귀여운 장나라의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중국 드라마 '빨간 가마'는 1910년대 청나라 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30부작 시대극으로 장나라가 연기할 리티는 후처의 딸이자 육손이라는 장애를 갖고 태어난 불행한 운명을 지닌 여인이다
[가수 겸 배우 장나라. 사진 = 나라짱닷컴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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