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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밴드 씨엔블루의 리더 정용화가 개인 음악 작업실을 최초로 공개했다.
7일 씨엔블루의 공식 트위터에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신사옥 내 정용화의 개인 작업실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정용화는 "드디어 새로운 제 작업실 공개! ㅋㅋㅋ 방에서 좁게 작업하다 이렇게 좋은 방에서 하니 기분이 정말 좋아요.ㅋㅋ우리 라디오에서 봐용"이라고 글을 남기며 설렘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용화는 컴퓨터 2대와 음향 장비들이 갖춰진 개인 작업실에 앉아 만족스런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책상 밑으로는 신디사이저가 보인다.
정용화는 최근 발표한 새 앨범 '리:블루'의 타이틀곡 'I'm sorry'를 포함해 수록곡 5곡을 자신의 자작곡으로 채우며 다시금 작곡 실력을 드러냈다. '리:블루'는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씨엔블루는 컴백 후 지상파 3사, 케이블 방송에서도 올 라이브 무대를 펼치며 멤버 전반으로 일취월장한 실력을 뽐냈다. 씨엔블루는 2월 말까지 컴백 활동을 이어가며 국내 밴드로는 최초로 아시아, 유럽, 호주, 북남미 등지에서 월드 투어도 열 계획이다.
[새 작업실을 갖게 된 정용화. 사진출처 = 씨엔블루 공식 트위터]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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