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붐, 설특집 '코미디에 빠지다' 게스트 출연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과 방송인 붐이 공개코미디에 도전한다.

신동과 붐은 최근 진행된 설특집 MBC '코미디에 빠지다' 녹화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신동은 가족 간의 갈등을 유쾌하게 풀어낸 코너 '사랑은 붕붕붕'에 개그우먼 함효주의 남동생으로 출연해 개그맨 황제성과 신경전을 벌이는 얄미운 처남 연기를 선보였다.

녹화 당시 신동은 능청스러운 코미디 연기와 화려한 댄스로 관객석의 분위기를 주도했다.

붐 역시 코너 '네 못난이'에 출연해 자신의 유행어를 뽐냈다. 평소 '코미디에 빠지다'의 팬을 자처해 온 붐은 이번 출연 제안도 흔쾌히 수락했다

신동과 붐의 출연이 웃음을 더 할 설특집 '코미디에 빠지다'는 8일 밤 11시 25분에 방송된다.

[MBC '코미디에 빠지다'에 출연한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과 방송인 붐.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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