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2AM 멤버 정진운이 MBC 예느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 배우 고준희와 가상 결혼을 시작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AM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정진운이 첫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촬영 전까지 결혼 상대가 누구인지 몰랐는데, 첫 촬영에서 고준희를 보고 정말 기뻐했다. 열심히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 정진운의 이상형이 '키가 큰 연상의 여인'이었다. 공교롭게도 이번에 가상으로 결혼하게 된 고준희씨가 키도 크고 정진운보다 6살 많은 연상이 아니냐"며 "정진운이 이상형에 아주 가깝다며 마음에 들어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MBC는 하차한 아이돌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과 배우 오연서를 대신해 '우결'의 새 커플로 정진운과 고준희의 투입을 알렸다. 고준희와 정진운의 첫 가상결혼은 오는 9일 오후 5시 5분에 방송된다.
['우결'을 통해 가상결혼을 시작하게 된 정진운(왼쪽)과 고준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