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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김서원(최강희)이 애정공세를 펼치는 한길로(주원)의 마음을 애써 밀어냈다.
7일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 제작진은 의도치 않게 한길로와 데이트를 하게 된 김서원의 모습을 담은 6회 예고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1년 만에 재회 후 지속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한길로에게 김서원은 "경고하는 데 너는 한 때 그냥 동료였다"라며 거절의 뜻을 전했다.
그럼에도 자신을 ?아 집까지 찾아온 한길로를 향해 김서원은 "너는 나 좋아하면 안 돼. 나도 너 좋아하면 안되고"라며 다시 한 번 단호한 거부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이어진 영상에서는 서원에게 다가가기를 멈추지 않는 한길로의 모습이 이어졌다.
앞서 6일 방송된 5회에서 한길로는 영순(장영란)이 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의 줄임말인 '금사빠'라고 칭할 만큼 단순하지만 열렬한 김서원에 대한 사랑 표현을 선보였다.
서원에게 빠져드는 길로와 그를 마음에 흔들리는 서원이 앞으로 만들어 갈 이야기에 시선이 쏠린다. '7급 공무원' 6회는 7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배우 최강희(위)와 주원. 사진출처 = '7급 공무원' 공식홈페이지 영상 캡처]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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