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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이럴거면 왜 불렀나…' 무릎팍, 초난강편 '초난감'

시간2013-02-08 07:26:28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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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 외국인 게스트의 한계…초난강편 '초난감'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이럴 거면 초난강 왜 불렀나?”

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천기누설 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에는 데뷔 22년차 일본 국민그룹 SMAP의 초난강(쿠사나기 츠요시)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 초반 강호동은 초난강에게 “한일예능 자존심 대결에 압박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초난강은 “어떤 압박도 받지 않았다”며 차분한 반응을 보였다.

강호동은 이어 “초난강이 오프닝에서 선보인 기습 물구나무서기에 주도권을 놓친 듯하다”고 말했고, 유세윤은 개코원숭이 흉내로 초난강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결과는 대 실패. 초난강은 웃지 않았고 유세윤은 그런 초난강의 모습에 적잖이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초난강은 일본 최고의 코미디인 코마네치 몸개그로 반격을 시도했지만 이 몸개그 또한 강호동, 유세윤, 광희에게는 먹히지 않았다. 이에 유세윤은 개코원숭이와 코마네치 개그를 합친 몸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유발하는데 성공했다.

개코원숭이는 유세윤의 전매특허 개그다. 하지만 원숭이가 일본인을 비하하는 동물로 비유되는 만큼 일본인인 초난강 앞에서 굳이 논란의 소지가 다분한 개코원숭이 흉내를 냈어야 했는지 아쉬움이 남는다.

유세윤은 건방진 프로필을 통해 초난강을 “2001년 끓어오르는 한국 사랑으로 일본 공중파 후지TV에서 ‘초난강’이라는 100% 한국어 프로그램을 만들고, 2002년 ‘사랑해요’로 한국 진출, 한국어 교제 및 한국 영화 ‘호텔비너스’ 제작, 한국어 책 ‘연탄길’ 일본어 번안, 한국 영화, 시트콤 출연, 한국인보다 더한 한국사랑을 가진 일본인”이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정작 방송에서는 초난강이 어떤 계기로 한국을 사랑하게 됐으며 어떤 식으로 한국어 공부를 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은 없었다.

이어 차승원이 초난강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무릎팍도사’를 찾았다. 차승원은 초난강에 대해 “아무리 힘이 들어도 힘들다는 말을 안 한다”고 털어 놓은 후 산낙지 사랑, 열두 발 상모, 외줄타기 일화 등 연극 ‘나에게 불의 전차를’ 홍보에 열을 올렸다.

초난강과 차승원은 연극 ‘나에게 불의 전차를’ 홍보를 위해 ‘무릎팍도사’ 출연을 결심했고 녹화는 지난달 27일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연극은 지난 3일 막을 내렸고 방송은 8일 전파를 탔다. 이들은 방송 내내 다 끝난 연극 홍보만 한 셈이다.

초난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는 방송 말미에서나 들을 수 있었다. 초난강은 일본의 한 방송에서 ‘앞으로 일이 없어질까 불안하다’고 말했던 것에 대해 “일본이나 한국 연예계에는 기회를 잡으려는 사람들이 많다. 나를 대신할 사람은 얼마든지 있으니 항상 불안하다. ‘1년 뒤 나는 뭘 하고 있을까’그런 생각을 하곤 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가장 외로울 때는 언제냐는 물음에는 “지금도 물론 외롭다. 사람은 원래 외로운 동물이다. 그렇지만 그걸 느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연기 등으로 그런 외로움도 잘 표현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최종목표에 대해서는 “한국의 많은 작품에 출연해서 한국 배우들과 같이 연기해보고 싶다”며 송강호와 연기를 송혜교와는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초난강은 워쇼스키 남매와는 달리 대부분 한국어를 구사하는 등 외국인 게스트임에도 의사소통이 수월했다. 하지만 제작진의 초난강에 대한 정보 부재와 MC들의 외국인 게스트를 이끌어내는 힘, 수박 겉핥기식 진행이 문제로 떠올랐다.

초난강은 일본 드라마, 예능, 노래, 연극, 라디오 등에서 맹활약하며 데뷔 이후부터 지금까지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한 일본의 대표적인 친한파 연예인이기도 하다. 초난강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 소스는 넘치고도 남는다. 설사 초난강 측에서 루머와 사생활 거론 자제를 요청했다고 하더라도 그가 풀어낼 이야기가 많다는 얘기다.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외국인 게스트의 출연은 시청자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모은다. 하지만 초난강편에서는 포털사이트에 실려 있는 내용 외의 신선한 이야기 꺼리는 없었다.

그럼에도 초난강은 빛났다. 거침없는 몸개그와 MC들의 짓궂은 요청에도 흔쾌히 응하며 톱스타답지 않은 수더분한 면모를 보였다. 또한 방송 내내 코믹함과 진솔함을 넘나들며 한국 팬들에게 다가갔다. 초난강의 이런 모습에서는 한국을 사랑하는 진정성이 엿보였다.

방송 직후 각종 SNS에는 “차라리 ‘힐링캠프’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하지” “4~5시간 녹화해서 뽑아낸 분량이 겨우 이거라니...” “실망스럽다. 이럴 거면 초난강 왜 불렀나?” “일본 톱스타인데 한국에서는 찬밥 취급을 받는 것 같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초난강. 사진 = MBC ‘무릎팍도사’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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