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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러시앤캐시 드림식스에서 삼성화재 블루팡스로 현금트레이드 되었던 민경환이 다시 원소속으로 복귀한다.
지난 해 10월 23일 러시앤캐시에서 삼성화재로 현금 트레이드 된 민경환은 새로운 팀에 적응하지 못하고 팀을 자진 이탈한 후 그동안 개인훈련을 하며 원소속 구단으로의 복귀를 희망하였다.
이에 선수의사를 존중한 삼성화재와 러시앤캐시는 민경환을 원소속 구단인 러시앤캐시로 되돌려 보내기로 하고, 러시앤캐시는 이적료 반환대신 2013-2014시즌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러시앤캐시의 3라운드 선수지명권을 삼성화재에 양도하기로 합의하였다.
양 구단의 합의에 따라 민경환은 원소속인 러시앤캐시로 복귀한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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