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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박형식과 임시완이 설을 맞아 고운 한복을 입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박형식은 설에 대한 기억으로 "예전에는 정말로 가족끼리 모여서 윷놀이도 하고, 당구도 치러가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그냥 만담이에요. 그리고 또 추석 때 재미있는 예능 프로그램이 많이 하니까 같이 텔레비전 보는 때가 많아요. 특히 텔레비전에 제가 나오니까요. 하하하. 예전에 비해 풍경이 바뀌긴 했지만 아직도 가족들이 다 모이면 정말 좋아요"라고 말했다.
박형식과 임시완은 팬들에게 특유의 발랄함과 진심을 담아 새해 덕담을 전했다
"여러분, 2013년에는 할 수 있다는 마인드로 긍정적으로 한 해를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할 수 있지 않을까요?"(형식)
"새해에는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시작하셨으면 좋겠어요. 지난해에 이루지 못한 것이 있었다면 올해에는 꼭 이루시길 바라고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나아지는 날들이 되시기를 바래요"(시완)
<한복협찬 = 류한복>
[새해 인사를 전한 임시완과 박형식.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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