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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가 설날을 앞두고 '설 탐구생활' 영상을 공개했다.
레인보우는 8일 포털 음악사이트 네이버 뮤직을 통해 '레인보우의 설 탐구생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공개된 이 영상에는 레인보우가 알려주는 올바른 명절 예절과 명절에 하지 말아야 하는 일들을 다룬 미니 꽁트, 새해인사를 담은 멤버들의 동영상 세배로 구성됐다.
승아와 노을은 큰 절하는 방법을, 윤혜와 현영은 한복의 핵심인 옷고름 매는 방법을 직접 시범을 보이며 설명했다. 또 레인보우는 설에 하지 말아야 할 일로 도박을 꼽으며 화투를 치는 꽁트를 만들었다.
이어서 우리와 지숙은 명절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들을 미니 꽁트로 엮어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설 명절 주의사항인 '도박은 안돼요'를 비롯해 '과음은 안돼요', '졸음운전은 안돼요' 등을 다룬 이 영상은 멤버들의 코믹 연기로 유쾌하게 표현됐다.
영상의 마지막은 레인보우 일곱 멤버가 팬들에게 올리는 단체 세배로 마무리됐다. 레인보우는 세배에 앞서 팬들에게 덕담을 전하고 "곧 컴백을 앞둔 레인보우,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는 당부도 덧붙였다.
레인보우는 오는 1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브이홀(V-Hall)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 타이틀곡 '텔미 텔미(Tell me tell me)'를 공개하며 약 1년 8개월 만에 국내 무대로 컴백한다.
[레인보우가 제작한 '설 탐구생활' 영상. 사진 = DSP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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