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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지 5일만에 결혼…11개월만에 출산"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우즈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굴사남의 남편이 공개됐다.
루트풀라에바 굴사남은 8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한국인 남편인 박대성 씨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남편 박 씨는 "아내와 처음 만나고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11개월 걸렸다. 만난 지 5일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장모와 8살 나이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그는 "영화 '나의 결혼원정기'에 꽂혀서 그걸 보고 친구와 여행을 다녔다. 거기서 아내를 만나 첫눈에 반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관광지를 봐야 하는데 굴사남만 내 눈에 보였다"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굴사남 역시 "남편이 세상에서 가장 잘생기고 멋지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방송에서 남편(두 번째 왼쪽)을 공개한 굴사남.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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