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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사이즈녀', 151kg에 8XL "다이어트 비용만 3천만원"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화성인 슈퍼사이즈녀가 등장했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올해 나이 21세에 몸무게 151.6㎏에 사이즈는 8XL인 슈퍼사이즈녀 기민서 씨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기민서 씨는 제작진과 만난 지 한 시간 동안 과자 5봉지, 붕어빵 90개, 소시지 30개를 먹는 등 위대한 식탐을 보였다.
기민서 씨의 어머니는 그의 식탐에 안타까워하며 "다이어트 비용으로만 3천만원을 썼다"며 "그래도 빠지지 않더라"고 말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기민서 씨는 자신의 한 끼 식사로 계란 3판에 부침개 8장, 비빔밥 10공기를 폭풍흡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기민서 씨는 자신의 바지를 공개했다. 기민서 씨의 바지에 두 명의 성인 남자가 들어갈 정도로 큰 바지였다. 이를 본 기민서 씨는 "진짜 창피하다"며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기민서 씨는 끊임없이 먹고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아 제작진들을 경악하게 했다.
[화성인 슈퍼사이즈녀. 사진 = tvN '화성인 X파일'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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