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전문지 F& 2월호 발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축구 전문지 F& 2월호가 발간됐다.

F& 2월호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개 팀 256명에 대한 기술 분석 및 12개 항목의 상세한 기록이 포함된 스카우팅 리포트가 게재돼 있다. 또한 16강 맞대결을 벌일 팀들에 대한 포메이션, 각 선수들 간에 주고받은 패스 횟수, 볼 점유율, 공격 루트, 슈팅, 유효슈팅, 패스 성공률, 태클, 가로채기, 공중전 승률 등 공격과 기록에서 가능한 모든 팀 데이터가 분석화 돼 그래프로 표시돼 있다.

또한 디에고 마라도나와 리오넬 메시 중 누가 최고인가에 관한 10페이지짜리 특집 분석 기사도 게재돼 있다. 두 선수의 득점력, 슈팅 기술, 프리킥, 짧은 패스와 장거리패스, 먼 거리 드리블과 짧은 거리 드리블, 소속 팀과 선수와의 관계, 그리고 두 선수의 사생활 등 모든 것을 비교해보고 결론을 내렸다.

이밖에 다음달 6일 영국 런던에서 A매치를 치르는 대한민국과 크로아티아 두 팀을 상세히 분석한 20페이지 특집 리포트, 러시아 안지로 떠난 홍명보 전 올림픽 대표팀 감독과 세계최강 스페인을 이끄는 비센테 델보스케 감독의 단독 인터뷰 등도 눈길을 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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