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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아이돌 보컬그룹 2AM 창민이 설날을 맞아 한복을 입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창민은 "아무리 바빠도 부산 집만큼은 꼭 들를 생각이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설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그는 "데뷔 후에는 집에 가면 새로 시집 온 숙모들이 날 보고 신기해한다. 가족들도 예전에는 금방 가곤 했는데 요새는 오래 있다가고 내 덕에 가족간의 응집력이 더 생긴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곧 뮤지컬 '삼총사' 공연인데 설날까지만 먹고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 극중 달타냥을 맡았는데 같은 역할을 맡은 이들 중 내가 가장 덩치가 크더라"며 웃었다.
창민은 오는 20일부터 '라카지'에 이어'삼총사'로 두 번째 뮤지컬 도전에 나선다. 또 오는 3월 발매 예정인 2AM 새 정규 앨범 준비에 일본 예능 버라이어티 출연까지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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