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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아역배우 양한열이 힘든 학교생활로 눈물을 보였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쇼 사총사' 녹화에는 아역 배우 김수정, 알레이나, 황민우와 함께 짝꿍 홍경민, 최송현, 브라이언, 박휘순이 참여했다.
이날 양한열은 학교 생활에 대해 "학교에서 형들이 놀리고 괴롭혀서 힘들다"며 고민을 이야기하면서 눈물을 참지 못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또 통통한 체형의 양한열은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 1주일에 1kg씩 빼고있다"며 몸매 관리에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
양한열은 "어떤 방법으로 살을 빼고 있느냐"는 MC 김준호의 질문에 "만보기를 항상 차고 다니는데, 원래 목표는 하루 2만보였지만 너무 힘들어서 그냥 만 보로 줄였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양한열은 어린아이답지 않은 의젓한 모습으로 동생들을 챙기며 촬영에 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한열이 토로한 아역스타의 고민과 고충이 담긴 '퀴즈쇼 사총사'는 오는 10일 오전 8시 10분 방송된다.
[힘든 학교 생활에 대해 고충을 털어놓은 양한열과 그의 짝꿍 최송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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