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제작비 10억 투입된 '원샷' 뮤비 티저 공개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비에이피(B.A.P)가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비에이피는 8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신곡 '원샷(One Shot)'의 초특급 액션 블록버스터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티저영상은 요트에 서 있는 비에이피와 종업이 갑작스러운 폭력에 쓰러지는 장면, 영재가 온 몸에 상처를 입고 인질로 잡혀 있는 장면, 멤버들이 작전을 짜고 다른 갱들과 대치하는 장면 등 액션 위주의 연기로 전개됐다.

특히 오케스트라 선율에 화려한 코러스가 입혀진 음악이 더욱 강렬한 느낌을 더했다. 마지막 장면에서 방용국은 "유 온니 해브 어 찬스, 유 노우?(You only have a chance, you know?)"라는 가사로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에 공개된 비에이피의 '원샷'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무려 10억여 원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또 100시간이 넘는 촬영시간에 걸쳐 완성됐으며, 한국과 필리핀에 마련된 10개 이상의 세트를 오가는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진행됐다.

비에이피의 '원샷'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12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또 비에이피는 오는 23일, 24일 양일에 걸쳐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리픽홀에서 첫 단독콘서트 '비에이피 라이브 온 얼스 서울(B.A.P LIVE ON EARTH SEOUL)을 개최한다.

[1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비에이피의 신곡 뮤비 티저영상. 사진 = TS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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