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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해외 진출에 관한 꿈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MBC '일밤'의 코너 '매직콘서트-이것이 마술이다'(이하 '매직콘서트') 녹화는 마술사 최현우가 설날을 맞아 타로카드로 출연자들의 신년운세를 점쳐주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최현우는 타로점 대상자로 MC 박명수를 지목했다. 잠시 타로카드로 박명수의 운세를 점치던 최현우는 "방송 프로그램을 끝내거나 떠날 운이다. 프로그램 하나를 곧 하차할 것"이라는 점괘를 내놨다.
이어 최현우는 "국내보다 해외 시장에 진출 할 생각이 있는 것 같다. 큰 결심이 따르는 해"라고 덧붙였다.
최현우의 점괘에 박명수는 놀라워하며 "사실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다. 난 한다면 하는 추진력 있는 성격이다"라며 "조만간 엄청난 결심이 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박명수의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던 MC 정준하는 "가까운 동대문이나 가"라고 핀잔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의 타로점 결과가 공개될 '매직콘서트'는 10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개그맨 박명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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